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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삼성그룹 8개 노조, "임금 6.8% 인상, 성과제 바꿔라"…공동교섭 요구한 속내
삼성그룹 산하 노조들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'2021년 임금 인상 및 제도개선 공동요구안'을 발표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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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만에 적자 르노삼성, 삼성에 로열티도 못 줬다
최근 구조조정에 착수한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해 삼성그룹에 브랜드 사용료(로열티)를 지급하지 못했다. 르노삼성의 지난해 실적은 2012년 이후 8년 만에 적자로 전환하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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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적자 빠진 르노삼성, ‘삼성’ 브랜드 사용료도 못 낸다
지난해 9월 판매 저조로 한때 조업을 중단했던 르노삼성 부산공장. [뉴스1] 최근 구조조정에 착수한 르노삼성자동차가 매년 삼성에 냈던 브랜드 사용료(로열티)를 지급하지 못한 것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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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노삼성, 적자전환에…임원 40% 감원·구조조정 착수
지난해 9월 한때 조업을 중단했던 르노삼성 부산공장. [뉴스1] 르노삼성이 임원을 40%가량 줄이기로 했다. 지난해 적자 전환의 여파로 회사 규모를 줄이기로 결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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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의 직장'의 추락···코로나 구조조정 1호 공기업은 마사회
한국마사회가 직원의 10% 이상을 감축하는 내용의 구조조정안을 검토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달 과천 렛츠런파크 경마장에서 무관중 경마가 재개된 모습. 중앙포토 한국마사회가 공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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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봉삭감 김연경 선수" 언급 정세균…노사정 상생 호소
노사정 대표자회의를 주재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노사정 주체들이 참여해 열린 제8차 목요 대화에서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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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버티는 대기업…33%가 "6개월 더 가면 인력줄인다"
올해 가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(코로나19) 감염증으로 인한 경영난이 이어질 경우 대기업 발 실업난이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된다.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13일부터 24일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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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위기 "올 시즌 끝나면 부도 나는 구단도 있을걸요"
프로야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를 딛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. 21일부터 다른 팀간 연습경기가 열리고, 5월 5일에는 고대하던 2020시즌 KBO리그가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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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그룹 임원 1200명, 이달부터 급여 20% 반납
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.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에 따른 고통 분담 차원에서 급여의 20%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했다.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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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% 인력만 운영하는 아시아나…조종사도 임금 50% 삭감에 동의
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하고 있다.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"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존을 위한 특단의 자구책을 실시한다"고 밝혔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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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틈탄 아디다스 '임대료 꼼수'…여론 뭇매 맞고 사과
지난 3월 31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 옆으로 마스크 낀 남성이 지나가고 있다. 사진 EPA=연합뉴스 독일 스포츠 브랜드 '아디다스'가 독일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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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트넘, 직원 임금 20% 삭감...손흥민도 영향 받을듯
토트넘이 직원 급여를 줄이는 긴축 정책에 나섰다. 구단의 이번 결정은 손흥민과 선수단은 물론 모리뉴 감독에게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. [AFP=연합뉴스]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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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항공마저…외국인 파일럿 전원 3개월 무급휴가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이 외국인 조종사 390명 전원에게 3개월간 무급휴직을 통보했다. 사진은 지난달 27일 인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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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대한항공 극약처방…외국인 파일럿 모두 조종간 놓는다
━ 퍼지는 항공사 무급휴직 사태 인천공항에 서 있는 대한항공 항공기. 연합뉴스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파일럿(조종사·pilot)이 4월 1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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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띠 졸라매는 글로벌 기업들…디즈니 밥 아이거 연봉 포기· 크라이슬러·GM·포드 급여 삭감
밥 아이거 월트디즈니 이사회 의장과 미니마우스 [EPA=연합뉴스] 글로벌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. 엔터테인먼트 회사 월트디즈니의 밥 아이거 이사회 의장은 올해 연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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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GM, 코로나에 팀장급 임금 20% 유예…임단협은 잠정합의 하고도 갈등
한국GM이 본사 지침에 따라 팀장급 이상 사무직 직원의 임금을 20% 유예하기로 했다. 사진은 한국GM 부평 본사 강당의 한국GM 로고. 문희철 기자 한국GM이 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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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공연계 강타한 코로나…메트오페라 732억, 뉴욕필 122억 손해
긴급 펀드에 후원을 호소하는 뉴욕필하모닉 홈페이지. [사진 뉴욕필하모닉 홈페이지 캡처] “재정 위협이 심각해서, 도움이 없으면 오페라단의 미래가 불투명합니다. 팬데믹(감염병의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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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트오페라 700억, 뉴욕필 120억 손해…감독 월급도 0원
긴급 펀드에 후원을 호소하는 뉴욕필하모닉 홈페이지. 홈페이지 캡처 “재정 위협이 심각하고, 도움이 없으면 오페라단의 미래가 불투명합니다.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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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2286만원·정세균 1772만원···되레 뒷말 나오는 '급여 반납'
정세균 국무총리(오른쪽 셋째)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비상국무위원 워크숍에서 급여 반납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‘솔선수범’ 하겠다는데, 왜 시큰둥할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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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맨들도 구조조정 공포···“책상 뺄라” 재택 하래도 출근
이달 1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입주자들을 비롯한 주변 직장인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모습. 뉴스1 대한항공 재직자인 A씨는 현재 무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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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사주 매입, 급여 반납…기업들 눈물의 자구책
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1월 포스코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경영상황이 악화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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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일 무급휴직, 임원 급여 60% 반납···아시아나 '잔인한 4월'
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활주로에 항공기들이 계류돼 있다. 국내 항공사의 일본행 노선이 오는 9일부터 대부분 중단된다. 일본이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막고 ‘2주 격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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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쇼크' 日, 140조원 규모 법인세 1년 유예
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경제 대책의 하나로 연 12조엔(약 140조원) 규모의 법인세 납부를 1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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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서울 임원 전원 사직…이스타항공은 임금체불
━ 이스타항공, 월급 40%만 지급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안내판에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의 운항 중단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돼 있다. 뉴스1 비상경영을 선포한